배우 박민영 출국 금지 검찰 소환 조사

 

출국 금지된 박민영

 

2월 13일 빗썸 소유주이며 배우 박민영의 옛 연인이었던 강종현 씨와 관련해 배우 박민영 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참고인 신분으로 박민영은 강 씨가 빗썸 실소유자로서 주가 조작, 횡령을 통해 부당 이익을 얻는 과정에서 박민영 씨가 이를 사전에 알고 그런 범법 행위에 가담을 했는가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빗썸 관계사인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 스튜디오에서 회삿돈을 횡령하고 주가 조작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그동안 수사를 해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에 박민영 씨는 검찰의 조사에서 자신은 그런 범법 행위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민영과 강종현 그리고 이별

 

한편 박민영 씨의 친언니는 강 씨가 일하고 있는 빗썸 관계사에서 사외 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었습니다. 논란이 일어난 후 바로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박민영은 열애설이 난 후에 며칠도 안 가서 빗썸 소유주인 강종현과 이별을 했다고 말했었습니다.

 

검찰은 전환 사채 차명 거래에 박민영의 이름이 사용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검찰은 박민영 출국금지하고 추가 소환 조사를 할 예정이라 합니다.